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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왕이신 목자 예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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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9-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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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배 받으시는 하나님의 아들 아기 예수


헤롯은 이후 동방박사들을 불러 별이 어디서 났는지 묻습니다. 출생 시기를 보고 아이들을 죽이려 한 것입니다. 사실 별이 나타난 시기와 출생 시기는 정확히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별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에 출생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헤롯이 이렇게 물으면서 가서 경배할 때 자신에게도 알리라고 합니다. 가서 죽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권세나 힘을 가진 자들이라 해도 인생은 그 자체로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를 죽이려고 드는 헤롯의 계략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쁨이요, 그 가운데 평화가 있는 것이 예수님의 출생에 대한 우리의 고백입니다. 당대는 기쁨이 없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마리아가 아이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경배를 합니다. 그들이 경배한 대상은 마리아가 아닙니다. 아기입니다. 아기가 무슨 예물을 받고 경배를 받겠습니까. 그저 마리아 품에 있는 어린 아이일 뿐인데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사람의 아들로 오셨기 때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즉 인간 아기에게 경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나 천사는 경배 받을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사도 요한 역시 환상을 보는 중 정신이 없어 천사에게 절하자 천사들이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경을 볼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인간의 아들로 동시에 봐야 합니다. 사람의 아들로만 여기면 안 됩니다. 독생자를 보니 은혜와 진리와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드린 예물을 종류별로 어떤 의미인지 새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금은 권세요, 몰약은 시체에 쓰이는 것으로 이미 예수님의 죽음을 바라본 것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중요한 것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당시에 매우 귀한 것이요, 그 지역에는 있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가장 귀한 것을 마련해서 드린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헌금을 할 때 같은 금액이라도 그런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아기가 경배를 받고 예물을 받으십니다. 가룟 유다는 300 데나리온을 한 여자가 깨서 주님께 부을 때 왜 그렇게 하느냐고 질책합니다. 아이에게 황금이나 유향이나 몰약이 무슨 쓸모가 있겠냐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상한 심령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내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헌신하는 것이 바로 상한 심령입니다. 내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드리려고 할 때 내 마음에 상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부의 두 렙돈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6. 동방박사의 무사 귀환과 헤롯의 유아 살해


이제 다시 천사가 요셉에게 꿈에 나타난 것처럼 동방박사들에게도 나타나 예루살렘을 거치지 않고 돌아가라고 합니다. 요셉에게 현몽, 즉 꿈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 속히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자 요셉과 마리아가 아이를 들고 밤에 급히 떠납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이 날 때부터 당한 고난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구유에서 난 것을 시작으로 비록 아이라 할지라도 먼 길을 밤에 이동하려면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13절에서 15절에 주님이 애굽에서 나오셨다고 인용한 호세아의 말씀은 그분이 우리를 출애굽 하듯 구원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18절의 라마 지방는 베냐민 지파를 의미합니다. 이 때 베냐민 지파가 멸망한 것으로 보는데 그렇기 때문에 라헬이 나온 것입니다. 예레미야 31장 15절의 말씀이 그대로 인용된 것입니다. 본문 18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레미야 31장 15절부터 17절을 봐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어져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15-17). 이스라엘 백성은 이 구약의 말씀을 알기 때문에 본문을 즉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위로자, 왕, 목자로 오셨습니다. 그 은혜가 온 교회와 우리의 자녀 모두에게까지 함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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