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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왕이신 목자 예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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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9-26 16:56

본문

2. 헤롯의 불안


본문 2절은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고 합니다. 원어상 그 자신의 별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세상에 누가 이렇게 실제적으로 하늘의 별을 그의 별이라고 지칭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외에는 무엇이든 소유권을 주장하실 이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 나타난 별은 하나님이 특별히 두신 별일 것입니다. 물리 천문학적으로 따지기보다는 말입니다. 동방박사들도 당시 대우 받는 지혜자들로 생각하면 충분합니다. 너무 점성술사나 점치는 자로 볼 것이 없습니다. 나타난 이 별이 동방박사들을 이끌었고 그들이 나실 주를 경배하러 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경배의 대상이 갓 태어난 아기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이례적인 일이 생기니 헤롯이 크게 격분합니다. 헤롯의 치부를 치는 말로 여겼을 것입니다. 헤롯은 본래 이두메 족속 사람으로 왕이 될 수 없는 자입니다. 왕은 유다 지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의 아비 때부터 제사장 가문을 아내로 삼기도 하고 오히려 큰 성전을 지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곧 예배에는 손을 대지 않는 등 모략을 쓴 것입니다. 또한 이 집안의 잔인함은 극에 달해 그가 죽기 5일 전에 아들을 죽이기도 하고 자신이 죽는 날에 백성들이 기뻐할 것을 막기 위해 유대인들이 존경하는 지혜자들을 그날 모두 죽이도록 미리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일화에서도 보듯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다 지파가 왕이 아니고 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부패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메시아 오심을 열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루살렘에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는지 동방박사들이 물을 때 헤롯은 구약의 예언된 말씀의 성취를 직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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