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주일예배 설교
금주 주일예배 주보
매일 묵상
그래서 무엇보다도 회당의 이 귀신 들린 자가 가장 할 수 없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를 드릴 수 없어요. 영적 압제 가운데에 있는 거에요. 영적으로 지배당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 들린 자가 있어 소리 질러 외칩니다. "나사렛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오늘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대로 이것도 번역에 보면요. 당신의 것은 당신의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입니다. 이 말이에요. 우리의 것은 우리의 것이고, 당신의 것은 당신의 것이다, 이 말이에요. 이게 뭡니까? 영역이 다른데 왜 간섭하냐 이 말이에요. 우리들의 속한 것과 당신들의 속한 것이 다른데 왜 간섭하냐 이 말이에요. 우리는 어둠에 속하고 당신들은 빛에 속한데 왜 우리의 어둠의 세계에 간섭하냐? 그겁니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래서 화란의 수상까지 한 유명한 신학자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오늘날 화란을 있게 한 사람입니다. 그가 가장 강조한 게 영역주권이란 거예요.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이 영역주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에도, 세계관에도. 이것이 우리의 신학의, 신앙의 세계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문화에도 영역주권이다. 사실상 영적 싸움인 거에요. 끊임없이 마귀 사탄은 왜 간섭하냐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현존하면 지니까,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으니까 왜 간섭하냐 하지만은 뒤에서는 계속 영역을 확장해 간다고 해요. 이 사탄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거에요. 언제든지 그런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왜 간섭하냐 하면서 그냥 두라, 우리가 여기에만 있겠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지금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말은 인간이 하지만은 지금 가버나움 회당, 거기에 더러운 영, 귀신 들린 자가 말하지만 그것은 마귀 사탄의 이야기예요. 악한 영이 그 입을 주장하고 지금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사람을 멸하러 오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사람을 구하러 오셨지요. 귀신 들린 자에게서 구하러 오셨죠. 그러면 이게 뭐예요? 영적 전쟁이라는 말이에요. 하나님은 그 사람을 불쌍히 보시는 거에요. 그 더러운 귀신은 하나님이 미워하시죠. 그것은 하나님이 이기시죠. 그러나 그것에 들린 사람은 하나님이, 예수님이 불쌍히 보시는 거에요. 그런데 더러운 영은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빛과 어둠이, 의와 불의가 어찌 함께 하겠는가. 우리가 전도를 가 보면 제일 먼저 부딪치는 게 그거잖아요. '왜 자기들끼리 신앙생활을 하지, 계속 이렇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냐, 우리는 그냥 절에 가겠다, 너흰들은 좀 가만히 있으라' 그겁니다. 제가 방송에 나가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왜 기독교는 자꾸 불교나 이런 때 가서 불교는 안 된다, 잘 못 된다 그런 얘기를 하냐, 언제 불교는 기독교에 그런 이야기하더냐.' 오늘 보면 똑같은 논법이에요. 왜 자꾸 기독교가 간섭하냐, 기독교와 불교가 무슨 상관이 있냐? 저 신천지도 왜 상관하느냐, 이단들도 다 그렇게 말한단 말이에요.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바로 이 땅이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요, 하나님의 땅이에요. 영역이 하나님의 영역이에요. 마귀 사탄이 하나님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니까 이제 그것을 적극적으로 맞서 상대해야 됩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 11장 22절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의의 종이 되거나 죄의 종이 되거나, 어둠에 속해 있거나 빛에 속해 있거나. 특별히 하나님이 심히 보기 좋게 지은 이 땅이 아담의 타락 이후로 전부 죄로, 우리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피조물도 허무한 데 굴복하게 되어 있는, 모든 만물도 그 허무한 데 굴복되어 있는, 그래서 우리가 침노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4-16절을 보면,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합니다.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말은 믿지 않는 자, 죄의 종과 의의 종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의의 종은 의에 매여 살기에 '어떻게 착한 일을 할까? 어떻게 주님의 일을 알까?'를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게 있어요. 자나 깨나 어쨌든 복음전도, 복음사역, 말씀 가르치는 것, 그것을 신경 쓰니까요. 의의 종은 의에 매여 살고, 죄의 종은 죄에 매여 삽니다. 로마서 6장 16절에 나오지 않습니까? 죄의 종은 의에는 자유로우나 죄에는 매여 있고, 의의 종은 죄에는 자유로우나 의에는 매여 있습니다. 죄에는 관심을 안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보면, 흑암의 세상에서는 누가 누가 더 죄 지을까 경쟁하지만, 의의 종은 죄에는 자유롭고 의에 매여 삽니다. 그래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말씀은 믿지 않는 자와 멀리하라, 사귀지 말라, 그 말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흑암의 권세 아래에 굴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의 종이 되지 말라는 것이에요. 그들에게 전도하지 말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그들에게 복음 전하고 사랑하라고 했는데요. "불법이 의와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하며." 벨리알이 바로 오늘 이 귀신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이다." 어찌 귀신 들린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합니까? 누가복음 4장 41절에 보면, 예수님이 귀신들을 쫓아내니까 귀신 들린 사람들이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요"라고 하며 그가 그리스도임을 앎이라라고 합니다. 귀신 들린 자들에게서 고백이 나오는 거에요. 이게 뭘까요? 여러 부분의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칼빈의 주석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귀신은 그리스도께 아첨을 하는 듯하고, 귀신도 자기가 하나님의 편, 그리스도의 편이 척하며 은근슬쩍 도망치려 한다." 이렇게 주석을 내놨어요. 참 와닿았어요. "당신이 누구인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이다." 어둠은 빛 앞에서 죽어요, 도망쳐요, 멸망이에요, 어둠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쫓겨나간다 이 말입니다. 그동안은 잘 머물러 있었어요. 또 어느 한 주석에 보니까 '숙주생활을 했다', 이 말이에요. 악한 게 들어와서 갉아 먹으면서 몸을 성장시켰다가 숙주를 멸망시키고 튀어 나옵니다. 오늘날 이단들이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고 그리스도를 거룩한 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면 다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빛이 임하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좀 놔 주라고 합니다. 우리도 예수를 안다. 그런데 뭐예요? 마귀 사탄의 조종을 당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게 거짓말이에요. 그게 예수를 알아서 아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걸 귀신 들린 자들이 이야기하는 거에요. 누가복음 4장 41절을 보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그리고 그가 그리스도임을 앎이라고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그러나 베드로의 고백은 고백이고, 이들의 이 이야기는 우리도 예수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인 줄 알고, 우리도 예수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안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궤계입니다. 거짓입니다. 사술입니다.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숙주생활을 하려고 하는 거에요. 어쨌든 사람들의 영혼을 갉아 먹고 파 먹고 살려고 하는 거에요. 이것이 마귀 사탄이에요. 더러운 영이에요. 악한 영이에요. 결국은 아까 이야기했죠. 없는 거예요. 존재하지 않는 거에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었으되, 악한 영을 짓지 않았어요. 죄를 짓지 않았어요. 그래서 죄와 악은 'nothing'이에요. 하나님 안에서 그건 존재하지 않는 거에요. 그 없는 것이 있는 것을 파멸하려고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무한 거에요. 만물이 허무한 거에요.
Copyright(c) 2018 Cross Bearers Church Co., Ltd.
2023년 6월 7일 수요일
그래서 무엇보다도 회당의 이 귀신 들린 자가 가장 할 수 없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를 드릴 수 없어요. 영적 압제 가운데에 있는 거에요. 영적으로 지배당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 들린 자가 있어 소리 질러 외칩니다. "나사렛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오늘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대로 이것도 번역에 보면요. 당신의 것은 당신의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입니다. 이 말이에요. 우리의 것은 우리의 것이고, 당신의 것은 당신의 것이다, 이 말이에요. 이게 뭡니까? 영역이 다른데 왜 간섭하냐 이 말이에요. 우리들의 속한 것과 당신들의 속한 것이 다른데 왜 간섭하냐 이 말이에요. 우리는 어둠에 속하고 당신들은 빛에 속한데 왜 우리의 어둠의 세계에 간섭하냐? 그겁니다. 그래서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래서 화란의 수상까지 한 유명한 신학자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카이퍼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오늘날 화란을 있게 한 사람입니다. 그가 가장 강조한 게 영역주권이란 거예요.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이 영역주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에도, 세계관에도. 이것이 우리의 신학의, 신앙의 세계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문화에도 영역주권이다. 사실상 영적 싸움인 거에요. 끊임없이 마귀 사탄은 왜 간섭하냐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현존하면 지니까,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으니까 왜 간섭하냐 하지만은 뒤에서는 계속 영역을 확장해 간다고 해요. 이 사탄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거에요. 언제든지 그런 것입니다. 빛이 있으면, 왜 간섭하냐 하면서 그냥 두라, 우리가 여기에만 있겠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지금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말은 인간이 하지만은 지금 가버나움 회당, 거기에 더러운 영, 귀신 들린 자가 말하지만 그것은 마귀 사탄의 이야기예요. 악한 영이 그 입을 주장하고 지금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사람을 멸하러 오셨겠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사람을 구하러 오셨지요. 귀신 들린 자에게서 구하러 오셨죠. 그러면 이게 뭐예요? 영적 전쟁이라는 말이에요. 하나님은 그 사람을 불쌍히 보시는 거에요. 그 더러운 귀신은 하나님이 미워하시죠. 그것은 하나님이 이기시죠. 그러나 그것에 들린 사람은 하나님이, 예수님이 불쌍히 보시는 거에요. 그런데 더러운 영은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빛과 어둠이, 의와 불의가 어찌 함께 하겠는가. 우리가 전도를 가 보면 제일 먼저 부딪치는 게 그거잖아요. '왜 자기들끼리 신앙생활을 하지, 계속 이렇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를 괴롭히냐, 우리는 그냥 절에 가겠다, 너흰들은 좀 가만히 있으라' 그겁니다. 제가 방송에 나가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왜 기독교는 자꾸 불교나 이런 때 가서 불교는 안 된다, 잘 못 된다 그런 얘기를 하냐, 언제 불교는 기독교에 그런 이야기하더냐.' 오늘 보면 똑같은 논법이에요. 왜 자꾸 기독교가 간섭하냐, 기독교와 불교가 무슨 상관이 있냐? 저 신천지도 왜 상관하느냐, 이단들도 다 그렇게 말한단 말이에요.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바로 이 땅이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요, 하나님의 땅이에요. 영역이 하나님의 영역이에요. 마귀 사탄이 하나님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니까 이제 그것을 적극적으로 맞서 상대해야 됩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마태복음 11장 22절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의의 종이 되거나 죄의 종이 되거나, 어둠에 속해 있거나 빛에 속해 있거나. 특별히 하나님이 심히 보기 좋게 지은 이 땅이 아담의 타락 이후로 전부 죄로, 우리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피조물도 허무한 데 굴복하게 되어 있는, 모든 만물도 그 허무한 데 굴복되어 있는, 그래서 우리가 침노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4-16절을 보면,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합니다.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말은 믿지 않는 자, 죄의 종과 의의 종은 다르다는 말입니다. 의의 종은 의에 매여 살기에 '어떻게 착한 일을 할까? 어떻게 주님의 일을 알까?'를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게 있어요. 자나 깨나 어쨌든 복음전도, 복음사역, 말씀 가르치는 것, 그것을 신경 쓰니까요. 의의 종은 의에 매여 살고, 죄의 종은 죄에 매여 삽니다. 로마서 6장 16절에 나오지 않습니까? 죄의 종은 의에는 자유로우나 죄에는 매여 있고, 의의 종은 죄에는 자유로우나 의에는 매여 있습니다. 죄에는 관심을 안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보면, 흑암의 세상에서는 누가 누가 더 죄 지을까 경쟁하지만, 의의 종은 죄에는 자유롭고 의에 매여 삽니다. 그래서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말씀은 믿지 않는 자와 멀리하라, 사귀지 말라, 그 말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흑암의 권세 아래에 굴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의 종이 되지 말라는 것이에요. 그들에게 전도하지 말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그들에게 복음 전하고 사랑하라고 했는데요. "불법이 의와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하며." 벨리알이 바로 오늘 이 귀신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이다." 어찌 귀신 들린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합니까? 누가복음 4장 41절에 보면, 예수님이 귀신들을 쫓아내니까 귀신 들린 사람들이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요"라고 하며 그가 그리스도임을 앎이라라고 합니다. 귀신 들린 자들에게서 고백이 나오는 거에요. 이게 뭘까요? 여러 부분의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칼빈의 주석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귀신은 그리스도께 아첨을 하는 듯하고, 귀신도 자기가 하나님의 편, 그리스도의 편이 척하며 은근슬쩍 도망치려 한다." 이렇게 주석을 내놨어요. 참 와닿았어요. "당신이 누구인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이다." 어둠은 빛 앞에서 죽어요, 도망쳐요, 멸망이에요, 어둠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쫓겨나간다 이 말입니다. 그동안은 잘 머물러 있었어요. 또 어느 한 주석에 보니까 '숙주생활을 했다', 이 말이에요. 악한 게 들어와서 갉아 먹으면서 몸을 성장시켰다가 숙주를 멸망시키고 튀어 나옵니다. 오늘날 이단들이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고 그리스도를 거룩한 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면 다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빛이 임하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좀 놔 주라고 합니다. 우리도 예수를 안다. 그런데 뭐예요? 마귀 사탄의 조종을 당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게 거짓말이에요. 그게 예수를 알아서 아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걸 귀신 들린 자들이 이야기하는 거에요. 누가복음 4장 41절을 보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그리고 그가 그리스도임을 앎이라고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그러나 베드로의 고백은 고백이고, 이들의 이 이야기는 우리도 예수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인 줄 알고, 우리도 예수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안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궤계입니다. 거짓입니다. 사술입니다. 현혹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숙주생활을 하려고 하는 거에요. 어쨌든 사람들의 영혼을 갉아 먹고 파 먹고 살려고 하는 거에요. 이것이 마귀 사탄이에요. 더러운 영이에요. 악한 영이에요. 결국은 아까 이야기했죠. 없는 거예요. 존재하지 않는 거에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었으되, 악한 영을 짓지 않았어요. 죄를 짓지 않았어요. 그래서 죄와 악은 'nothing'이에요. 하나님 안에서 그건 존재하지 않는 거에요. 그 없는 것이 있는 것을 파멸하려고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무한 거에요. 만물이 허무한 거에요.
※ 주일 설교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