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 

장소: 서울대공원 캠핑장

주최: 십자가지기교회 (남전도회)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돌보심 가운데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성도님들이 토요일 아침 분주하게 원근각처에서 과천 현대미술관으로 모였습니다. 

미술관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먼저 캠핑장에 준비하러 가셔서 얼굴을 담지 못했습니다.

미술관도 둘러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해서 더 좋은 야유회였습니다. 미술관에서 캠핑장이 가까워서 단풍을 즐기며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비공인 전문 바베큐 조리사분들의 솜씨(담임목사님 평점: 200점), 집에서 가져오신 잘 숙성된 김치, 고기불 아래서 잘 익혀진 고구마, 오색찬란하게 잘 지어진 밥 등.

섬김으로 모두가 잘 누린 복된 식사였습니다.

식후, 아이들은 근처 놀이터에서 놀이를, 여성분들은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남성분들은 산책로를 따라 등산하며 저녁 식사를 위해 소화를 시켰습니다.

이른 저녁으로 김치(부대)찌개를 끓여 먹고 해산하였습니다.

캠핑장에 계곡이 흐르고, 단풍도 짙게 빛나 참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