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나아와 질문을 드리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내려다보이는 그 감람산에서, 예수님께서 바로 앞에서 “성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놀라서 다가와 묻는 것이지요. “그 일이 언제 일어납니까?”, “주의 임하심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세상 끝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세 가지를 연달아 여쭙습니다.
이 질문이 단지 먼 훗날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곧 당하실 십자가의 길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 승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날 예루살렘 멸망(A.D. 70년), 그리고 더 멀리 마지막 때와 재림까지 아우르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가 서로 겹쳐 보이듯 말씀하시고, 이 감람산에서 하시는 말씀 전반을 감람산 강화라고 부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때가 오면 이런 징조들이 있다”고 세 가지를 아주 분명하고 크게 제시하십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둘째는 여러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며, 셋째는 믿는 자들이 핍박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모두가 이 세 가지를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고, 순서와 표현은 조금씩 달라도 큰 흐름은 같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며 시작하십니다. 미혹이 왜 첫 번째 징조인지, 이 시대에 그 미혹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아주 깊이 있게 설명하시지요. 또 전쟁과 난리, 기근과 지진 같은 재난들을 설명하시면서 그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믿는 자들이 핍박을 받는다”고 하시면서,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공회와 회당 앞에 서야 하고,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것이라는 말씀도 이어집니다. 심지어 가족들 사이, 형제와 형제,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마음이 분열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말씀을 감람산에서 하시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를 두려움으로 바라보지 말고, 참된 분별과 인내로 바라보라고 가르치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가 감람산 강화의 초점이며, 이어지는 내용들은 모두 그 큰 흐름 안에서 설명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나아와 질문을 드리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내려다보이는 그 감람산에서, 예수님께서 바로 앞에서 “성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놀라서 다가와 묻는 것이지요. “그 일이 언제 일어납니까?”, “주의 임하심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세상 끝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세 가지를 연달아 여쭙습니다.
이 질문이 단지 먼 훗날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곧 당하실 십자가의 길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 승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날 예루살렘 멸망(A.D. 70년), 그리고 더 멀리 마지막 때와 재림까지 아우르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가 서로 겹쳐 보이듯 말씀하시고, 이 감람산에서 하시는 말씀 전반을 감람산 강화라고 부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때가 오면 이런 징조들이 있다”고 세 가지를 아주 분명하고 크게 제시하십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둘째는 여러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며, 셋째는 믿는 자들이 핍박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모두가 이 세 가지를 공통적으로 증언하고 있고, 순서와 표현은 조금씩 달라도 큰 흐름은 같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며 시작하십니다. 미혹이 왜 첫 번째 징조인지, 이 시대에 그 미혹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아주 깊이 있게 설명하시지요. 또 전쟁과 난리, 기근과 지진 같은 재난들을 설명하시면서 그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믿는 자들이 핍박을 받는다”고 하시면서,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공회와 회당 앞에 서야 하고,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것이라는 말씀도 이어집니다. 심지어 가족들 사이, 형제와 형제,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마음이 분열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말씀을 감람산에서 하시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를 두려움으로 바라보지 말고, 참된 분별과 인내로 바라보라고 가르치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서 있어야 하는지가 감람산 강화의 초점이며, 이어지는 내용들은 모두 그 큰 흐름 안에서 설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