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6. 목요일 묵상 | 4.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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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를 보면 똑같은 말씀이 세 번 나옵니다. 언약궤를 '지으라'고 하고 '지었다'고 하고 '드렸다'고 하는 내용에서 각각 말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김없이 지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소를 짓는 것부터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김없이 예배드려야 합니다. 은혜라고 마음대로 넘나드는 것이 아닙니다. 직선적 신앙입니다. 거기에서 움이 나고 꽃이 나고 열매가 납니다. 이런 신앙을 아홉 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여호와의 함께 하심이 네 겹 휘장처럼 빽빽합니다. 
     둘째,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조각목으로 대변되는 변함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은밀하고 비밀스럽습니다. 영광의 비밀, 은혜의 비밀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임재는 은밀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내 안에 있습니다. 
     넷째, 불변하여 계속됩니다. 마디가 없습니다. 말씀과 은혜와 찬송이 계속됩니다. 
     다섯째, 유일합니다. '한 덩이'로 연결한다고 할 때 유일한 것입니다. 
     여섯째, 충만함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의 충만함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일곱째, 영광을 보았다, 즉 영광의 현시입니다. 본문에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보았다고 한 내용인데,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 보았고, 우리는 이제 영적 눈으로 봅니다. 하나님이 다 드러내십니다. 이것을 우리가 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시온의 대로가 열립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나보다 생각될 만큼 시온의 대로가 열립니다. 이것이 영광의 현시입니다. 
     마지막으로 임마누엘이 있습니다. 바로 성소의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특별히 25장 22절입니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동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서시면 우리도 서고 하나님이 가시면 우리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