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8. 월요일 묵상 | 1. 꽉 막힌 시대에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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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는 표현이 아주 정교해지는 면도 있고 과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말도 들어 봤습니다. 처음에는 ‘헐조선’이라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부대끼는, 공부하고 취업하고 결혼하는 등의 정착하기까지 너무 어려운 시대라 생각됩니다. 
     예수님 시대는 꽉 막힌 시대입니다. 타락한 종교와 정치, 아무 의미 없이 영위하는 하루하루 짐승과 같은 삶의 시대입니다. 헤롯 대왕이 왕이 되고 그 자식들이 분봉왕이 되어 다스리는데, 패역하고 악하여 사람들을 시기하고 죽여 버립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메시아를 잊어버릴 처지에 놓일 만큼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제사장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썩을 대로 썩어서 제대로 제사 드리지 않고 치부와 명예의 도구로 삼습니다. 세속에 취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보다 자신의 이익을 탐합니다. 백성을 위해 기도드리는 직분인 제사장들이 이러하니 어찌 그 제물이 하나님께서 흠향할 만하며 기도의 권능이 있으며 백성들의 의지가 되겠습니까. 엘리 제사장 시대처럼 자식들은 간음하고 타락한 모습과 다름없습니다. 그렇다고 선지자가 있느냐 하면 진리의 외침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학파를 형성하고 다투지만 진정한 구주 메시아는 어디에서도 증거되지 않습니다. 각각 높은 자리에 앉아 학자이니 하면서 말장난을 할 뿐 가르침에 능력과 소망이 없습니다. 자기들끼리 계층을 정하는 가르침에 불과합니다. 
     꽉 막힌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에바다, 열어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서기관, 율법사,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것과 달랐습니다. 어떤 자들의 가르침과도 달리 권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아멘’의 능력으로 역사하며 받을 때 기쁨의 찬송이 나오며 빛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선포대로 물이 잠잠하고 병자가 낫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를 치료하셨습니다. 그 치료는 육신의 것뿐이 아닌 전인적인 치유, 영육 간의 치유였습니다. 몸을 낫게 함과 함께 성전에서 기뻐 뛰게 하는,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