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 월요일 묵상 | 1. 법궤의 다윗 성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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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이 마침내 법궤를 예루살렘 다윗 성에 가져왔습니다. 법궤를 빼앗긴 지 70년만에 다시 되찾아 옮긴 것인데 다윗이 왕이 된 지 10년째 되는 때입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규례를 모르니 수레에 옮기기도 하고, 가는 곳마다 재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것을 쳐다봐서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고 결국 기랏여아림이라는 곳에 가서 오랫동안 있게 됩니다. 이후에 다윗이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메지 않고 수레에 싣고 가니 웃사가 법궤를 만져 찢겨 죽고 이후 오벳에돔 집에 3개월간 그것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크게 깨달은 다윗이 '여호와께 여짜와 가로되', 즉 그 말씀대로 규례대로 그것을 예루살렘 다윗 성에 메고 올라옵니다. 
     이후 다윗은 임시적인 성막은 끝을 내고 움직이지 않는 성전을 짓고 지성소에 법궤는 두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손에 피가 많이 묻은 것으로 하나님이 불허하십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허락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이렇게 가져온 법궤 앞에서 제단은 아직 없으니 제사는 못드리고 찬양을 하는데 이것이 시편과 역대상에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대상 16장은 7절부터 다윗의 감사 찬송이 나옵니다. 이것은 시편 105편과 96편, 106~107편에 동일하게 내용이 나옵니다. 이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역대상 16장 10절부터입니다.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대상 16:10). 여호와를 구하고 찾는 자마다 마음이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현존, 하나님의 살아 계심, 영광의 광채를 구한다고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대상 16:23). 구약성경의 구원은 본래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주는 것입니다. 이 노래가 중요한 이유는 법궤를 두고 지금껏 가까이 하지도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게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그것이 거할 터, 즉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기 원하심을 말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같은 장 34절도 동일한 내용으로 시편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법궤에 대한 노래입니다. 법궤가 있는 곳에는 응당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