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0. 월요일 묵상 | 1. 서론, 2.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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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지난주까지 법궤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서 우리 선대들의 기도와 눈물과 땀과 열심과 수고가 이 터에 젖어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저 역시 제 자신의 이름이나 이런 것보다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헌신할 뿐이라고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법궤는 다윗왕의 성으로 왔지만 성막은 아직 그러지 않았습니다. 호렙산에서 여호와의 임재를 보고 다시 그곳에서 나와 시내산에서 말씀을 주실 때 성소와 지성소 안에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말렉과의 전투, 아벡이라는 곳에서 법궤를 빼앗겼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은 취하지 않고 법궤만 가지고 갔습니다. 실로에 있던 법궤가 전쟁 통에 아벡으로 내려갔다가 전쟁에서 뺏겨 이방 지방을 돌다가 다윗성으로 가게 되는데 결국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2.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

     다윗성에 법궤를 올리고 다윗은 아마도 성소 안에 법궤를 둬야 하는데, 그러려면 성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의 손에 피가 묻었기에 다윗은 그 일을 하지 못하리라고 알려 주십니다. 지성소에는 금이 600달란트가 들어갑니다. 2톤에 달하는 양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이방나라가 그것을 탐낼 만합니다. 최후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 각종 자재들과 지파를 계수하는 일까지 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것은 허용하시지 않고 다만 모든 전쟁을 다 이겨 이스라엘 왕국, 즉 나일강에서 하맛에 이르는 영토를 확장하게 하십니다. 이 때 다윗이 교만해서 인구를 계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전염병이 이스라엘 백성을 치는데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불이 내리므로 다윗이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의 터라고 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건축이 이 땅 위에 본격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 땅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던 모리야 산과 같은 장소입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께서 여호와께 드릴 제물을 친히 준비하셨던 터입니다. 그 제물은 곧 장자가 되어야 하는데 생명을 하나님이 주셔서 친히 대신 바치는 그 터가 바로 이곳입니다. 유월절 어린양, 예수께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터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