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6. 화요일 묵상 | 2. 거짓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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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목자로 오셨습니다. 본문 1절은 양 떼를 멸하여 흩어지게 하는 목자, 2절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라고 하는데 양 떼를 흩트리고 돌보지 않은 목자에 대해 말합니다. 요한복음 10장의 비유에 보면 삯군 목자가 나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삯군 목자는 돈을 위해 양을 치는 자입니다. 털을 얻고 고기를 얻기 위함입니다. 본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 이런 자들이 지나가고 여호와께서 새로운 목자를 주신다고 합니다.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 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3:3-4). 오실 목자를 예언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에 보면 거짓 목자의 모습을 잘 전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7:10-11). 또한 겉모습은 잘 치장했으나 속은 말라서 죽어 가고 있는 양의 모습을 말합니다.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그 모든 양 떼는 흩어졌도다”(렘 10:21). 또한 예레미야에는 백성들의 두 가지 죄를 말하는데 생수의 근원되는 여호와를 버린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 웅덩이는 물을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 평강을 전했습니다. 양들을 그냥 두면 옆의 풀이라도 먹을 텐데 풀이 없는 곳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아닌 자기 마음에서 나온 것을 정서적으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여 전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예레미야는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렘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