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화요일 묵상 | 2. 약속된 메시야로서 오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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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실 분은 누구이십니까?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시 118:26). 여호와가 주입니다. 구약으로는 아도나이인데 그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단 7:13);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단 9:24). 구약의 예언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에 모두 해당됩니다.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데 그가 바로 지극히 거룩한 이로서 기름 부음을 받으신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실 분은 기름 부음 받은 자인데 기름 부음 받은 자는 메시아이고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말 3:1). 내 사자는 세례 요한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후반부에 ‘그가 자기 성전에 임하리니 너희가 사모하는 언약의 사자가 임하리니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말라기 3장 1절의 전반부는 세례 요한을, 후반부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런 구약의 말씀이, 예언이 반복된 것입니다.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슥 14:5). 웃시야 왕 때 지진이 있었습니다. 그 지진 때 사람이 피하는데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신다고 합니다. 모든 말씀에 그런 것처럼 환란 가운데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듣고 본 것을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각양각색의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일을 보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 7:22).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마태복음의 말씀은 이것을 이야기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이 사실상 성경의 두 군데서 그대로 인용된 것입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사 35:5). 맹인이 보고 못 듣는 자가 듣고 중풍병자가 걷고 말 못하는 자가 말하게 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에게,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에게 있다고 합니다. 즉, 영육간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병이 낫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구원이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구속함과 속량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니 메시아인 것입니다. 메시아는 병자를 고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베풀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또 다른 구약의 말씀이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사 61:1-2). 여기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는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구약의 말씀을 계속 인용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는데 이 글이 오늘 너희에게 응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이사야서의 말씀이 응답된 것입니다. 성취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15절은 누가복음 4장 21절과 같이 연결해서 보면 좋겠습니다. 이사야서 61장 1절과 2절, 그리고 본문 15절에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가 이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종말론적 삶입니다. 우리는 이미 도래하고 임하신 나라, 그리스도의 의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베드로에게 내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할 때, 전체 성경에 보면 세례 요한도 그렇고 제자들도 그렇고 다 광야에서 만납니다. 주제가 메시아입니다. 수가 성에서 사마리아 여자를 만났을 때도 생수가 넘치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때가 온다고 하시니 메시아가 임하면 그럴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내가 그라”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