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3. 월요일 묵상 | 1.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을 예배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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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 먼저 행하심, 먼저 싸우심, 임마누엘에 대해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시므로 모든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람은 유한하여 부모라도 그리 못하나 하나님은 무한, 전지, 전능, 편재 하시므로 항상 함께 계시고 지시하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 우리가 능치 못함이 없고 충만함을 누립니다. 부족함이나 아쉬움이나 시기, 질투에 이르는 그러한 교만도 없습니다. 가장 겸손하면서도 가장 기쁜, 진정한 희락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심히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이 계절에, 일 년 사시사철 별도 보고 하늘도 보고 아름답고 좋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 최고의 피조물로 사람을 지으시고 짝을 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멀리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합니다. 바로 인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요 그의 자녀인 우리들은 하나님을 알고 지, 정, 의가 있어서 하나님을 알고 기뻐합니다. 그래서 나섭니다. 지식으로 알고, 정서로 기뻐하고, 의지로 나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사귀고자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