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9. 월요일 묵상 | 1. 모압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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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압 언약

  1) 호렙산 언약을 기억하라

     우리가 갈라디아서 말씀을 살펴보고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십자가, 오직 성령 등 복에 대해서 살펴보고, 자유롭되 선한 열매를 맺는 자유, 그래서 믿음에는 사랑이 따른다는 것을 살펴보고 여러 말씀을 생각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지난 주 신명기 1장의 말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 펼쳐 풀어 주시는 말씀 가운데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먼저 가시고 안아 주시고 친히 싸우신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또한 살펴봤습니다. 본문은 30장으로 뛰어넘어 살펴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5장 등에서 말씀된 내용이, 가장 급할 때 다시금 말씀을 되새겨 주시는 것처럼 다시 한번 반복해 주시는 것을 본문에서 보고 있습니다. 본문은 특히 모압 평지에서 언약을 맺었다고 하여 모압 언약이라고 합니다. 이 언약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행하면 너희가 복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 중요한 언약이 이전에 나옵니다. 출애굽기 19장 20장에 걸쳐 있는 호렙산 언약입니다. 이것은 산에서 받은 것인데 언약을 은혜로 말씀 듣고 지키면 복 받는다는 내용의 반복입니다. 본문은 호렙산 언약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말씀입니다. 구약에서 기억하라는 말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가 유학할 때 독일의 어떤 한 분이 박사 논문을 쓰는데 기억에 대해 쓴다고 합니다. 구약에 있어서 기억한다는 개념이 무척 중요합니다. 신약에도 그런 말이 있기는 하지만 보혜사 성령의 진리의 영으로 다 우리에게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과 행한 것이 생각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구약의 기억, 기념 등이 신약에 들어오면 이 개념으로 승화됩니다. 

  2) 은혜 언약 

     본문 말씀은 모압 평지의 언약 중 복 받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복 받는 길에 대해 다시금 말씀해 주는데 그것이 바로 11절에서 14절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 명령이 어려운 것도 먼 것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율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먼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어려운 명령으로 보일수록 더 약속이 큽니다. 그래서 많은 사함을 받아 많은 사랑을 하며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하다는 말씀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명령이 있는 곳에 반드시 말씀이 있습니다. 신령한 복을 누리고 하늘의 상급을 쌓으려면 무언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을 특별한 것을 뭘 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말씀이 입에 있고 마음에 있으며 이것을 우리가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룩해질 수 있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복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그리심산의 축복입니다. 축복은 내가 말씀을 지키거나 가닿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은 항상 은혜입니다. 은혜가 복된 것이지 내가 잘해서 뭔가 이뤘다고 하는 것은 큰 착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