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수요일 묵상 | 3. 말씀을 지키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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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혈통을 중시하는 것을 간파하시고 마리아에 대해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육신의 할례가 아닌 영의 할례, 세례가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마리아의 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쉐마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가 복됩니다.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땅 자체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 땅에서 말씀을 듣고 행할 때 복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요새 이스라엘 땅에서 난리인데 땅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오셨으니 그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대교나 이슬람교나 혈통을 가지고 분쟁을 아직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그 땅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쟁이 끝날 수 없습니다. 본문이 그것을 말합니다. 특별히 듣고 지키고 행하는 자가 복되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계시록에도 나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약 1: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본문은 이러한 말씀의 맥락 가운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