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 수요일 묵상 | 3. 하나님만이 진리이시고 참 생명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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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적인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만 있을 뿐입니다. 교회와 비슷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교회만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리는 하나입니다. 하나님만이 절대 의롭고 거룩하고 참됩니다. 하늘과 땅을 보십시오. 어느 곳에라도 앉아 기도하고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이 의롭고 거룩하고 참된지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 거룩하고 의롭고 참됩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너무 혼란스럽거든 다 끊으십시오. 하나님 편에 붙들리는 것은, 해방되는 것은 끊고 하나님께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가면 해방됩니다. 태양으로 가면 추위가 없어집니다. 추위에서 도망치고 태양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후 6:14-16). 과거에 WCC, WEA, 로잔대회 등으로 한국 교회가 혼란스러울 때 제가 가장 많이 인용한 말씀입니다. 벨리알이라는 말도 바알세불과 같은 말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죽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빼내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이단이 성도들을 교회에서 빼내는 일이 바로 마귀의 이 일입니다. 
     그럼 우리 주님은 누구십니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바알세불, 사탄, 마귀의 우두머리는 바로 거짓이고 죽음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진리요 길이요 생명입니다. 그런데 어찌 우리 주님이 바알세불과 하나가 됩니까.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것을 모릅니다. 지금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상태에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마귀 사탄은 죽음을 무기로 삼아 죽음으로 몰아 갑니다. 죄가 들어와서 온갖 사슬에 매이고 두려움에 매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들어오시면 내가 주장할 수 없는 마음조차 맡기게 됩니다. 주 안에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영육 간에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마음도 내가 다스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스립니다. 하나님이 즐거움 주시고, 잊게 하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마음도 하나님이 다스립니다. 영육 간에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밝음이고 온전함입니다. 의와 거룩과 진리입니다.